효율성과 형평성을 사이에 두고 잠시 생각ㅡ
난 무슨 일을 하던 효율성과 형평성중에 효율성을 택하는 편이다.


싸우고 이기는 것보단, 더 나은 타협방향을 찾고ㅡ
내가 손해를 보고 전체가 더 좋은결과가 나온다면 나를 희생하는 편이다.
그리고 아무리 나쁜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을 용서하고ㅡ
같이 할때 더 나은 결과가 나온다면 용서하고 같이 일하는 편이다.
나쁜일을 쉽게 잊으려고 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려고 한다.


나는 이런게 좋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그건 싸울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었을까ㅡ
나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었을까ㅡ
어느정도의 용서, 이해, 타협은 필요하겠지만
너무 많은 용서, 너무 많은 이해심ㅡ
내가 잠시 지나쳐 버린것들이 있다.


그건 바로 내 자신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사는 것 인지ㅡ
요즘 자꾸 잊어버리고 마냥 산다.


요즘들어 자꾸 무거운 생각밖에 안나는 것 같다
2005. 1. 30. 23:18  T Re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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